황반변성 정기검진, 중장년은 물론 젊은 고도근시에도 필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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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화와 함께 증가하고 있는 황반변성은 실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안질환 중 하나로 정기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과 조기치료가 중요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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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나라 65세 이상의 7명 중 1명꼴로 황반변성을 앓고 있는 것으로 조사된 바 있는데 고령층 외에 고도근시를 갖고 있는 젊은 층에서도 황반변성이 발병될 수 있어 역시 관련한 눈검진이 필요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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황반변성 초기에는 자각증상이 없거나 노안으로 착각해 조기치료를 놓치는 경우가 많은데 선이 휘어 보이거나 물체가 찌그러져 보이거나 가운데가 까맣게 보이는 이상증세가 나타날 때는 이미 많이 진행되어 시력회복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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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0세 이상이거나 고도근시인 경우, 흡연자,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경우, 심혈관질환자 등은 정기검진을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.
- 암슬러격자 테스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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밝은 곳에서 평소 착용하던 안경이나 콘택트렌즈를 쓰고 한쪽 눈을 가린 채 30cm 정도 떨어진 거리에서 격자 가운데 점을 보았을 때 선이 휘어 보이거나 점이 잘 보이지 않거나 선의 일부가 끊겨 보이거나 뿌옇게 보이거나 찌그러져 보인다면 황반변성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.
두 눈을 차례로 가리고 테스트해보세요.
의심된다면 신속히 정밀검사 후 필요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.
리지안안과의 황반변성 여부와
상태에 대한 정밀검사