레이저로 각막절편을 형성한 후 젖히고 레이저로 각막 실질부 표면을 깎고 다시 각막절편을 덮어주는 수술방법으로 시행되는 라식. 따라서 각막 두께가 그만큼 충분해야 하고 레이저수술에 무리가 없는 상태여야 하며 회복기까지 각막자극이 없는 생활조건이어야 합니다.

• 눈정밀검사에서 각막두께가 얇다고 확인되면 라섹이나 렌즈삽입술에 대해 상담하세요.
• 고도근시인 경우 미세 레이저로 절삭한다 해도 각막절삭량이 상대적으로 많아 안전할 수 없으므로 라섹이나 렌즈삽입술이 적합합니다.
• 근시, 원시, 난시 같은 굴정이상을 교정하는 것 외에 미세한 각막이상의 고위수차를 교정해 라식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야간시력 감소나 눈부심 현상을 억제하도록 하는 웨이브프론트 교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.
• 라식수술 후 각막절편을 덮어준 부위가 자극을 받지 않도록 최소 1개월에서 수개월 간 조심해야 합니다. 운동이나 활동상 자극이 있을 수 있다면 라섹이 더 안전할 수 있습니다.
• 직업상 야간운전을 하는 분, 수험생이나 직업상 컴퓨터를 과도하게 보는 분, 자가면역질환자 등은 라식수술로 인해 각각 야간빛번짐, 근시퇴행, 심한 안구건조증 등이 발생할 수 있어 신중해야 합니다.
• 라식은 라섹보다 회복이 빠르고 수술 다음날부터 통증 없이 일상생활이 가능하므로 유학이나 출장을 가기 전, 휴가를 낼 수 없는 직장인이라면 수술적합성을 진단받은 후 라식을 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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